'손석구 열애설 상대' 이설 누구?…작품마다 극찬 받는 신스틸러

2021-12-10     박재호 기자
배우 이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배우 손석구(39)와 열애설 상대인 이설(29)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녀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깊은 연기력을 과시하며 여운을 남겼다.

대중에 첫 눈도장을 찍은 작품은 2018년 9월 방송된 KBS 단만극 '옥란면옥'이다. 화려한 이목구비보다는 도화지처럼 깨끗한 얼굴로 어떤 역할이든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2019년 개봉한 영화 ‘판소리 복서’(감독 정혁기)에서 병구(엄태구 분)의 죽은 친구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올 봄 극장 개봉한 로맨스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에서도 소희(천우희 분)의 친언니 소연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올 여름 개봉한 미스터리 스릴러 ‘방법: 재차의’(감독 김용완)에서는 영화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는 신스틸러 제시 역을 맡아 존재감을 발휘했다.

한편 이설과 배우 손석구는 10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손석구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이설 소속사 링크매니지먼트 측은 10일 "손석구와 이설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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