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MAMA' 사전 녹화 긴급 중단...스태프 코로나19 확진

2021-12-10     박재호 기자
사진|워너원 인스타그램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그룹 워너원이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2021 MAMA)' 사전 녹화 리허설을 중단했다.

엠넷은 10일 "'2021 MAMA' 사전 녹화를 위한 리허설에 참여했던 아티스트 스태프 중 한 분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워너원과 다른 스태프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리허설 및 사전 녹화는 모두 중단됐다. 무대를 보기 위해 모였던 관객 역시 모두 귀가 조치됐다.

엠넷은 "함께 리허설에 참여했던 스태프와 아티스트 모두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확진자가 머물던 장소는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며 "정부의 코로나 방역 가이드를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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