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 남편과 재혼' 이다도시 "6인 가족 됐다...교수로 활동 중"

2021-12-09     박재호 기자
사진|MBN '골든타임 씨그날' 방송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가 근황을 전했다.

8일 방송된 MBN '골든타임 씨그날'(이하 '씨그날')에는 이다도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다도시는 "그동안 바쁘게 지냈다. 프랑스 언어문화학과 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 강연도 하고, 프랑스 관련 활동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행복하지만, 요즘 살짝 우울해졌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박준규가 "프랑스인 남편과 달콤한 신혼 생활 중으로 알고 있는데 왜 우울하냐"고 묻자 "행복하다. 2년 전에 재혼했다. 식구들도 6인 가족으로 늘었다"고 털어놨다.

이다도시는 "그렇지만 남편이 출장이 잦다. 거기에 큰 아들은 군대에 가 있다. 둘째 아들도 유학을 떠났다. 딸들도 프랑스에 유학 가 있는 상황이다. 결국 우리 둘 밖에 안 남았다"고 털어놨다.

'골든타임 씨그날'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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