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3개월째" 열애 공식 인정...이규혁·손담비, 친구서 연인으로

2021-12-02     박재호 기자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IHQ 이규혁 감독(左)과 가수 겸 배우 손담비.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IHQ 이규혁 감독과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사랑에 빠졌다.

이규혁 감독의 소속사 IHQ는 2일 "이규혁 감독과 손담비 씨가 친구로 지내다가 교제를 시작한지 3개월 정도가 됐다"고 밝혔다.

손담비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도 이날 "손담비가 이규혁 감독과 만남을 갖고 있다"면서 "친구로 오랜 기간 알고 지내다가 교제를 시작한 지 3개월 정도 됐다"고 전했다.

이규혁 감독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로 20년 넘게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은퇴했다. 현재는 IHQ 소속 스케이팅 팀 감독을 맡고 있다.

손담비는 2007년 '크라이 아이'로 가요계에 데뷔해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09년 배우로 전향해 '빛과 그림자', '미세스캅2',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했다. 현재는 IHQ 예능 '언니가 쏜다' MC를 맡고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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