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관상 결과 충격 "가난에 쪼들리는 전형적 바보상+말년운 안 좋아"

2021-11-24     박재호 기자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개그맨 황제성이 본인 관상 결과에 충격 받았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로 황제성이 출연했다.

이날 황제성은 한 청취자의 관상과 관련한 사연을 전했다. 청취자는 다른 사람의 관상을 본 결과를 전했고 관상가는 "가난에 쪼들린다, 전형적인 바보상, 말년운이 안 좋다, 턱살을 빼라, 사람 이름에 안 쓰는 글자를 모두 썼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그 결과 이 관상의 주인공은 황제성이었다. 사연을 읽다 뒤늦게서야 안 황제성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진짜 충격적"이라고 당황했다.

이어 황제성은 "웃자고 하는 거다"면서도 "말년이 걸린다. 그런데 진짜 맞는 게 (제 이름에 있는 한자가) 불용 한자라는 얘기를 들은 적 있다. 왕들한테 쓰는 거라 사람들한테 못 쓰게 했다더라"라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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