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 예비신부 박신혜 꽉 잡은 비결..."간·쓸개 다준 지극정성"

2021-11-24     박재호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영상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튜버 이진호가 이들의 연애 스토리를 언급했다.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채널에 '혼전임신 결혼. 최태준 ♥박신혜 꽉 잡은 비결'이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박신혜에 대해 "굉장히 아름답고 인성도 좋은 배우로 정평이 나 있다. 아역 시절부터 굉장히 오랜 기간 활동했지만 물의에 휘말린 적도 없고, 오히려 인기 배우가 된 이후에 어머니가 하는 식당 홍보를 위해 손발을 걷어붙이기도 했다"며 칭찬했다.

이어 최태준에 대해 "의외로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배우다. 뭐든 주위 사람들에게 잘 챙겨주려고 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스타일"이라며 "(최태준의) 배려심은 연인인 박신혜에게 극대화됐다. 주위에서 '정말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준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애정을 쏟았다. 오죽하면 주위 사람들 사이에서 '눈물이 날 정도로 지극정성'이란 말까지 나오겠나"라고 언급했다.

또한 "박신혜를 향한 최태준의 지극정성은 양측 소속사에서도 모두 알고 있었다"며 "최태준은 박신혜뿐만 아니라 그녀의 가족들에게도 엄청난 애정을 쏟았고, 이 같은 지극정성이 결국 결혼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신혜와 최태준은 닮은 게 참 많은 커플"이라며 "함께 운동도 하고, 취미도 같고, 연기를 업으로 삼은 것과 종교도 같고 신앙심 또한 깊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신혜와 최태준의 혼전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내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