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모녀'의 소개팅...배수진 "엄마 남자보는 눈 없어"→안현주 "사기꾼만 접근"

2021-11-24     박재호 기자
사진|TV조선 ‘와카남' 방송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배동성 딸 배수진과 엄마 안현주가 소개팅에 나섰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돌싱이 된 안현주, 배수진 모녀가 소개팅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현주는 딸 배수진에게 “어떤 스타일이 좋냐”고 묻자 배수진은 “정경호 같은 스타일이 좋다. 순하고”라며 “친구들이 그러더라. 아빠 눈 닮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아빠 눈이 순하게 생기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그러자 안현주는 “그건 네 생각이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현주는 이상형을 묻자 “자기 건강 관리 하는 사람들이 괜찮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배수진은 “엄마는 아직까지 남자 보는 눈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현주는 “없다”고 인정하면서 “왜 사기꾼들만 오지”라고 셀프 디스를 했다.

이어 안현주는 “마음에 들면 칭찬을 해줘라”며 소개팅 팁을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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