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강력한 공격 옵션과 수비 능력 보유...이라크 상대 2-0 승리”

2021-11-16     반진혁 기자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대한민국이 이라크를 상대로 무난하게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7일 자정(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6차전을 치른다.

벤투호는 최종 예선에서 한 번도 패배하지 않으면서 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홈에서 열린 경기에서 이라크와 0-0 무승부를 거뒀기에 이번에는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대한민국은 강력한 공격 옵션과 수비 능력을 갖추고 있다. 경기 내내 이라크를 조용히 만들 수 있어야 한다. 2-0 승리를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조규성, 손흥민, 이재성, 황희찬, 황인범, 정우영, 김진수, 권경원, 김민재, 이용, 김승규가 선발 출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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