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정창영 복귀’ 전창진 감독, “1쿼터 출전...경기력 지켜볼 계획”

2021-11-13     반진혁 기자
사진|KBL

[STN스포츠, 전주] 반진혁 기자 = 정창영이 복귀했다.

전주 KCC는 13일 오후 3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창진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한국가스공사의 경기를 보면 체력적인 부분에 발목이 잡히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오늘은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치르기에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경계했다.

이어 “한국가스공사가 2~3쿼터에 저조한 모습이 있었는데, 이 시기에 승부를 걸어보려고 한다”며 전략을 밝혔다.

정창영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후 재활에 매진했고, 이날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전창진 감독은 “몸 상태가 완벽하지는 않다. 1쿼터에 출전하는데 5~6분 정도 지켜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군에서 있던 박재현이 콜업 됐고, 1쿼터에 출전한다. 김낙현을 공략할 것이다”며 “1쿼터 내용이 좋으면 결과도 챙길 것 같다”고 기대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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