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연하 부인' 임창정, 정관수술 진실은? "다섯째도 아들, 결국 꽊"

2021-10-26     박재호 기자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아들만 다섯' 아빠 임창정이 막내 이후 정관수술을 한 듯한 손짓을 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임창정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원래 딸을 원했다며 “설마설마 했는데 다섯째까지 아들, 결국 꽉”이라고 말하며 묶는 손짓을 보였다.

임창정은 다섯 아들의 육아와 집안일을 모두 아내가 담당한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 "저는 집안일을 해본 적이 없다. 아내가 저한테 요구하지도 않는다"라며 아내를 ‘원더우먼’이라고 불렀다.

임창정은 이삿날의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이사 때마다 스케줄이 있어, 아내가 차라리 나가 있으라고 더 귀찮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래서 다시 태어나면 (미안해서) 이 여자랑 결혼 못하겠구나 싶어, 주변에서 아내에게 진짜 잘해야한다고 하더라”며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거듭 드러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