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소화’ 손흥민, 웨스트햄전 평점 6점 박한 평가...경기 최하 점수

2021-10-24     반진혁 기자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최하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웨스트햄과의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 배치돼 팀 공격을 이끌었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역습에 힘을 불어넣었다.

득점 작업에도 활발하게 움직였다. 전반 23분 탕귀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은 후 회심의 슈팅을 연결하면서 웨스트햄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토트넘이 전체적으로 부진하면서 이렇다 할 임팩트는 없었다. 손흥민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고 기대했던 해리 케인과의 골 합작도 나오지 않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이는 교체 투입된 스티븐 베르바인, 웨스트햄의 마누엘 란치니와 같은 점수로 경기 통틀어 최하 점수에 해당했다.

토트넘의 최고 평점은 7.1점으로 수문장 휴고 요리스의 차지였다. 케인 6.6, 은돔벨레와 루카스 모우라는 6.6점을 받았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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