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역사' 임창정이 돌아온다...황정민·하지원 MV 지원사격

2021-10-15     박재호 기자
사진|YES IM 엔터테인먼트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가수 임창정이 11월 1일 컴백을 확정했다.

15일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창정은 오는 11월 1일 정규 17집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규 17집은 임창정이 지난해 10월 발매한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명품 보컬의 귀환에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임창정은 컴백 전부터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과 스틸 사진 공개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배우 황정민, 하지원, 고경표, 경수진의 뮤직비디오 출연 소식을 알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 임창정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황정민과의 투샷을 공개하며 '아주 그냥 딱 기다리시라, 귀를 아주 녹여드릴 테니'라고 전했다.

임창정은 그간 '가을은 임창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깊은 감성을 자랑하는 곡들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정규 17집에서는 한층 더 깊어진 감정선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임창정은 쇼케이스와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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