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이상형이 나였다고"...오나미가 13년 만에 연애한 사연

2021-10-12     이서린 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STN스포츠] 이서린 기자 = 개그우먼 오나미의 연애사 깜짝 고백이 펼쳐진다.

오는 13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오나미, 조혜련, 신봉선, 김민경의 ‘스트릿 우먼 파이팅’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서 오나미는 “개콘의 ‘솔로천국 커플지옥’ 코너 후 13년 동안 연애를 하지 못했다”고 깜짝 고백한다. 또한 오나미는 데뷔 후 첫 공개 연애 중인 2살 연하 축구선수 출신 남자 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한다.

KBS 23기 공채 개그우먼 오나미는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가상 결혼 생활을 담은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 개벤져스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2살 연하의 축구선수 출신 남자친구와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나미는 자신을 스타덤에 올려준 ‘개그콘서트’의 ‘솔로천국 커플지옥’ 코너로 활약하던 당시를 떠올린다. 코너 중 모태솔로 역할을 맡아 유행어 “하지 마~”와 함께 큰 인기를 누렸던 오나미는 “캐릭터 때문인지 해당 코너 후 13년 동안 연애를 못 했다”고 고백한다.

이어 공개 열애 중인 사랑꾼 연하 남자 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한다. 

오나미는 “남자친구의 이상형이 '나’였다고 하더라”며 남친과 운명적으로 만난 비화를 들려준다. 

더불어 마스크 CF 모델로 변신한 근황을 들려주며 또 다른 마스크 모델인 조정석, 장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고백한다. 또한 일명 ‘마스크 사기꾼’에 등극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비주얼 변신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나미의 러브 스토리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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