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개막 후 2연패’ 전창진 감독, “그래도 선전한 경기가 아니었나”

2021-10-10     반진혁 기자
사진|KBL

[STN스포츠, 전주] 반진혁 기자 = 전창진 감독이 패배에도 선전했다며 나름 만족감을 표했다.

전주 KCC는 10일 오후 6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고양 오리온과의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78-87로 패배했다. 이날도 덜미를 잡히면서 시즌 첫 승은 다음을 기약했다.

전창진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선전한 경기였다. 슈팅력이 부족한 것이 나왔다”고 말했다.

KCC는 이날 경기에서 슈팅 정확도가 떨어졌다. 빈번히 골문을 외면하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결국 패배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에 대해서는 “선수들의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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