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人] '韓 최초 마블 주연' 마동석, '이터널스' 홍보 박차...'길가메시'가 뜬다

2021-09-27     이서린 기자
사진|마동석 인스타그램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배우 마동석이 마블 영화 '이터널스' 홍보에 한창이다.

지난 24일 마동석은 '이터널스'의 개봉을 앞두고, 디즈니와 홍보 영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이터널스'는 MCU의 새 세계관을 담는 영화로,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은 한국계 배우로는 유일하게 주연 타이틀 롤로 마블에 합류했다.

10인의 주인공 중 마동석은 '길가메시'역을 맡았다.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특유의 유머, 통쾌한 액션까지 모두 담았다. 파워를 상징하는 그의 캐릭터는 이들 중 가장 파워풀하고 강한 전사로, 한 방의 펀치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강력한 캐릭터다.

'이터널스' 뿐만 아니라 국내 차기작에도 힘을 가하는 마동석은 그의 제작사 '빅펀치 픽쳐스'를 통해 영화 '범죄도시2', '압구정 리포트',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 및 기획, 제작 중이다.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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