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pick] ‘8강 위한 첫 승 간절’ 김학범호, 루마니아전 이동준-엄원상 선발 출격
2021-07-25 반진혁 기자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김학범호가 루마니아와의 경기에서 스피드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일본 가시마에 위치한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루마니아와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B조 예선 2차전을 치른다.
1차전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하면서 승점을 쌓지 못한 김학범호는 루마니아전 승리가 간절한 상황이다.
대한민국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황의조가 원톱을 구성했고 이동준, 이동경, 엄원상이 2선에 위치했다. 원두재와 정승원이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포백은 강윤성, 박지수, 정태욱, 설영우가 구축했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벤치에서는 이유현, 김재우, 권창훈, 이강인, 송민규, 안준수, 김진규가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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