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너무 영광” EPL 노리치, 파르케 감독과 2025년까지 재계약

2021-07-22     이형주 기자
노리치 시티 단장 스튜어트 웨버(좌측)와 감독 다니엘 파르케(우측). 사진|노리치 시티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노리치 시티가 다니엘 파르케(44) 감독과의 동향을 이어간다. 

노리치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파르케 감독과 재계약을 맺었다. 파르케 감독은 우리와 2025년까지 함께하게 된다”라고 발표했다. 노리치는 수석코치 에디 리머 등 파르케 감독의 코칭 스태프들과도 마찬가지로 재계약을 맺었다. 

파르케 감독은 1976년의 독일 감독이다. 지난 2017년부터 노리치와 인연을 맺은 그는 이번 시즌 승격을 포함 2번의 승격을 이끌며 팀을 견실히 이끌고 있다. 

파르케 감독은 재계약 직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뢰와 지원을 아낌없이 보내주는 특별한 노리치라는 구단과 재계약을 맺을 수 있어 무척이나 영광이다. 계속해서 구단과 함께 특별한 것들을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노리치 단장 스튜어트 웨버는 “파르케 감독과의 재계약은 우리 구단에 매우 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다. 파르케 감독은 우리 구단을 완벽히 이해하는 인물이다. 안정적인 시즌 계획을 기대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