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선수 1명,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추가 확진

2021-07-20     이보미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창단 10주년 기념 엠블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NC 다이노스 선수단 중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NC는 “20일(화) 자가격리 중이던 선수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인원은 8일(목) 1차 검사 때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러나 19일(월) 진행한 2차 검사 결과 확진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앞서 NC는 박석민과 함께 박민우, 권희동, 이명기가 서울의 원정숙소에서 외부인과 술자리를 가졌고, 백신 접종을 마친 박민우를 제외하고 모두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 

자가격리에 돌입한 NC는 지난 14일 구단 직원이 코로나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확진자가 또 나온 것이다. 

구단은 KBO에 관련 내용 보고 후 방역 지침에 따라 조치하고 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사진=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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