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올림픽 참가 프리미어리거는 11명” 사무국 조명…우드 포함

2021-07-20     이형주 기자
에버튼 FC 공격수 히샬리송 지 안드라지.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이번 2020 도쿄 올림픽에 참여하는 프리미어리거는 11명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20일 공식 홈페이지 특집 기사를 통해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스타들을 조명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이번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종목에 참여하는 프리미어리거는 총 9개 클럽 11명의 선수다. 이 중에는 우리 대표팀과 조별리그에서 격돌하는 번리 FC의 크리스 우드 역시 포함돼 있다. 

11명의 프리미어리거 중 가장 많은 국적은 브라질로 3명의 선수가 도쿄로 간다. 또한 단일 클럽 차출 수로 따지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2명씩으로 1위를 기록했다. 

번리 FC 공격수 크리스 우드. 사진|뉴시스/AP

◇도쿄 올림픽 차출 프리미어리거 (9개 클럽 총 11명)

-B조

뉴질랜드: 윈스턴 리드(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크리스 우드(번리 FC)
루마니아: 투도르 발루타(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C조

아르헨티나: 알렉시스 막 알리스테르(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찰렙 와츠(사우스햄튼 FC)
오스트리아: 다니엘 아르자니(맨체스터 시티)

-D조

브라질: 더글라스 루이즈(아스톤 빌라),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아스널 FC), 히샬리송 지 안드라지(에버튼 FC)
코트디부아르: 에릭 바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마드 디알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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