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노리치 핵심 센터백+주장’ 핸리, 팀과 2025년까지 재계약

2021-07-20     이형주 기자
노리치 시티와 재계약을 맺은 그랜트 핸리. 사진|노리치 시티 공식 SNS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노리치 시티가 핵심 센터백이자 주장인 그랜트 핸리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노리치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주장인 핸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그는 2025년 6월까지 클럽에 머물게 된다”라고 알렸다. 

핸리는 2017년 노리치 합류 이래 팀이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직전 시즌에도 맹활약하며 2부에 있던 팀을 1부로 올리는데 공헌했다. 

핸리는 같은 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합류 이후부터 환영받은 클럽이었다. 노리치와 관련한 모든 것이 훌륭하고 기쁘다. 나의 아내, 1살난 딸도 좋아하는 곳으로 잔류하게 돼 무척이나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다니엘 파르케 노리치 감독은 “우리에게 매우 좋은 소식이다. 그는 훌륭한 축구 선수이자, 훌륭한 성격을 가진 리더다. 그와 수년간 일해온 것이 기쁨이었고, 계속 함께할 수 있어 또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