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나는 솔로’ 전효성 “나는 ‘행복한 솔로’, 연애할 준비 됐다”

2021-07-14     박재호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 사진|NQQ·SBS PLUS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전효성이 본인의 결혼관에 대해 밝혔다.

14일 오후 NQQ채널-SBS PLUS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데프콘, 전효성, 이이경과 남규홍 PD가 참석했다.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하게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진실한 사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이날 전효성은 결혼관에 대해 “'나는 솔로'를 통해 내면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데이팅 프로그램에서 자주 등장하는 것이 이름이나 나이, 직업을 알려주지 않고 첫인상을 보고 선택을 하지 않나. 후에 이런 것들을 알려주고 다시 선택을 하면 다른 사람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고. 그런 과정을 보면서 내면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현재 '행복한 솔로'라고 밝힌 그는 “행복한 솔로일 때 연애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 외로울 때 연애를 하면 안 좋은 사람도 좋게 보려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저는 지금 행복한 솔로이기 때문에, (연애를 할) 준비가 됐다”라며 웃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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