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김준호가 말한 ‘돌싱포맨’...“술 먹고 할 이야긴데, 술 없이 하는 분위기”
2021-07-13 박재호 기자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김준호가 새 예능 ‘돌싱포맨’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13일 SBS 새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참석했다.
'돌싱포맨'은 무언가 결핍되고, 어딘가 삐딱한, 그리고 행복에 목마른 평균 연령 50.5세의 네 남자가 자신의 집으로 게스트를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관찰 토크쇼다.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
특히 ‘미우새’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가 그대로 뭉친 만큼 라인업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이에 대해 임원희는 "세상에 이런 조합은 없다. 쉽지 않은 조합"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네 사람 중 막내이자 ‘돌싱’에서도 막내인 김준호는 "토크가 약한데 형님들과 하니까 편안하다"며 "술 먹고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술 안 먹고 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해 본방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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