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진규-이상민 합류’ 김학범호, 엔트리 22명 확대로 4명 추가 발탁

2021-07-02     반진혁 기자
사진|KFA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김진규, 이상민, 강윤성, 안찬기도 김학범호에 합류해 도쿄로 향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김진규, 이상민, 강윤성, 안찬기를 추가 발탁하면서 올림픽 22명 엔트리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여러 국가에서 코로나 여파 등을 이유로 엔트리 확대를 강력하게 요청했고, 이를 국제축구연맹(FIFA)이 승인한 것이다.

올림픽 축구는 18명의 선수가 참가할 수 있는데 부상 등 변수를 대처하기 위해 예비 엔트리 4명을 등록할 수 있다.

김학범 감독은 예비 명단에 등록된 4명의 선수를 공식 엔트리로 도쿄로 데려갈 수 있게됐고 추가로 발탁했다.

다만, 경기 엔트리는 18명으로 이전과 동일하다.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4명의 선수는 관중석에서 지켜봐야 한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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