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세리머니클럽‘ 김종국 “슬램덩크 강백호 같은 즐거움 줄 것”
2021-06-30 박재호 기자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방송인 김종국이 ’세리머니 클럽‘을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JTBC 새 예능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JTBC '세리머니 클럽'은 골프에 기부를 더한 신개념 골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골프 레전드 박세리와 근육 천재 김종국, 개그계의 숨은 골프 고수 양세찬이 골프 동호회를 결성한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연예인 뿐과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사회 각계 각층의 인물들이 매회 게스트를 초대한다. 30일 첫 방송.
이날 김종국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제 삶 자체가 틀에 짜여 있는데, 골프를 통해 새로운 분도 알아가고 제 삶에 새로움을 열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로 자신의 골프 성장기를 꼽았다. 기종국은 "골프 실력이 좋지 않아 고민했는데 성장 드라마 같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더라. 처음엔 엉망진창이지만 나아진다. '슬램덩크'의 강백호같은 즐거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골프를 좋아하고 즐기는 분뿐 아니라 잘 모르고 막연하게 생각하시던 분도 골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골프를 많이 경험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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