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이슈] 전지현, 부동산 제테크 여왕...학동역 빌딩 팔아 140억?

2021-06-10     박재호 기자
배우 전지현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전지현이 부동산 시세차익으로 잭팟을 터뜨렸다는 소식이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전지현은 지난 2007년 논현동 빌딩을 86억에 매입해 14년만인 최근 230억원에 매각해 100억이 넘는 시세차익을 올렸다.

전지현은 건물 매입 당시 신한은행에서 담보 대출을 받았고 채권 최고액은 26억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른바 ‘전지현 빌딩’ 7호선 학동역 부근에 자리잡고 있다.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매입 5년 만에 약 44억원이 올랐고 최근 들어 정점을 찍었다. 특히 리모델링 후 세련된 이미지로 건물이 이미지가 바뀌어서 200억이 넘을 정도로 선호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전지현은 1000억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에 이어 연예계 2위 부동산 자산가로 알려졌다. 그의 부동산 자산가치는 무려 770억원으로 추정된다.

한편 전지현은 최근 유튜버 채널 ‘가세연’으로부터 별거 및 이혼설 의혹을 받았다. 그러자 남편이 카카오톡 메신저 배경화면을 통해 “전지현 남편 하고 싶어요”라고 재치있게 부인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