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이보영, ‘재벌가 며느리’로 변신 “생전 안 해본 캐릭터라 걱정”

2021-05-07     박재호 기자
배우 이보영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이보영이 재벌가 며느리로 변신한다.

7일 tvN 새 주말드라마 '마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보영, 김서형과 이나정 감독이 참석했다.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8일 오후 9시 첫 방송.

이보영은 극 중 전직 톱배우이자 효원 그룹의 둘째 며느리 서희수 역을 맡았다.

그는 "대본을 쉽고 재밌게 읽었다. 하지만 생전 안 해 본 캐릭터라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싶더라"며 "평소 드라마를 선택할 때 현실에 발붙여있는 캐릭터 위주로 하는 편이다. 그런 게 내가 더 이해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은 나와 동떨어진 다른 세상의 이야기 같아서 호기심도 생기면서 걱정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tvN '마인' 포스터

 

사진=tvN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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