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NC, 이동욱 감독과 3년 재계약 “다이노스 문화로 함께 도전”

2021-05-04     박재호 기자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이동욱 감독이 NC 다이노스와 3년 재계약했다.

NC 다이노스는 이동욱 감독과 2022시즌부터 2024시즌까지 3년 재계약하기로 했다고 4일 발표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6억원, 연봉 5억원으로 총액 21억원이다.

이 감독은 2018년 10월 NC의 두 번째 감독으로 선임된 뒤 2019시즌부터 3년째 팀을 이끌고 있다.

이동욱 감독은 NC 다이노스 N팀(1군)을 맡아 취임 첫해인 2019년 포스트시즌 진출(5위), 지난해 창단 첫 통합우승을 기록했다. 그동안 선수단, 프런트와 합리적으로 소통하며 유망주의 고른 기용으로 팀의 미래도 준비해 왔다. 또한 데이터 활용 등에서 새로운 야구를 일궈가고 있다.

NC 이동욱 감독은 “선수·코치·구단이 함께 가는 다이노스의 문화가 있다. 혼자 아닌, 우리가 가는 큰 길을 더 멀리 보며 도전하겠다”며  “선수와 코치진, 구단주님과 프런트 그리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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