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 사기 혐의로 검찰 송치

2021-04-27     이보미 기자
KIA 타이거즈 시절 임창용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인 임창용(45)이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뉴시스는 서울 강남경찰서가 지인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임창용은 지난해 7월 지인 여성으로부터 2500만원을 빌렸지만 1500만원을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피해 여성이 임창용을 고소했다. 

스타 플레이어 임창용은 1995년 KIA 타이거즈의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 입단 이후 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스,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서도 뛴 바 있다. 국내 복귀 후 2019년 은퇴를 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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