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파티' 촬영 긴급 중단..."스태프 1명 코로나 확진“
2021-04-15 박재호 기자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BS 아침 연속극 '아모르파티-사랑하자, 지금'(이하 '아모르파티')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촬영이 중단됐다.
15일 SBS는 15일 STN스포츠에 "'아모르파티' 스태프 중 한 명이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 기간은 (무증상자의 경우) 확진일 기준 이틀 전"이라며 "녹화는 그 이전인 지난 9일 진행했으나, 만일을 대비해 사실을 인지한 직후 모든 촬영을 중단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선제적으로 모든 스태프와 출연진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전원 음성 판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아모르파티' 방송 일정엔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16일부터 촬영을 재개한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아모르파티'는 배우 최정윤, 안재모, 배슬기, 박형준 등이 출연 중이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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