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vs중국] ‘올림픽 위한 혈전’ 콜린 벨호, 중국전 지소연-조소현 선발 출격

2021-04-13     반진혁 기자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지소연과 조소현이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한 혈전 선봉에 선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은 13일 오후 5시(한국시간) 중국 쑤저우에 위치한 쑤저우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중국과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최종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잘 싸우고도 1-2로 패배하면서 아쉬움을 삼킨 대한민국은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통해 사상 첫 올림픽 출전이라는 대업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다.

대한민국은 김정미, 심서연, 홍혜지, 임선주, 장슬기, 조소현, 이영주, 지소연, 이금민, 강채림, 최유리가 선발 출격한다.

윤영글, 권은솜, 서지연, 여민지, 손화연, 강가애, 이민아, 추효주, 권하늘은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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