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95 소속사' 스타로드, 공연비 7천만원 미지급...“최선 다해 갚을 것”

2021-02-16     박재호 기자
스타로드 엔터테인먼트 로고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공연 제작 대금 7,000만원 미지급 혐의로 경찰에 피소된 스타로드 엔터테인먼트가 “최선을 다해 상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16일 스타로드 측에 따르면, 스타로드 대표는 소속 그룹 JBJ95(상균,켄타) 공연 제작비 미지급 혐의로 공연 제작사 B업체에 피소됐다. 미지급된 대금은 7,000만원 상당이다.

이와 관련해 스타로드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미지급된 대금을 갚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스타로드에는 현재 그룹 JBJ95가 소속돼 있다.

JBJ95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2018년 10월 첫 미니 앨범 'HOME'(홈)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지난해 10월 4번째 미니 앨범 ‘JASMIN'(자스민)을 발매했다.

사진=스타로드 엔터테인먼트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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