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휴식→득점포 재조준’...“토트넘의 중요 자원...풀럼전 전력 다할 것”

2021-01-13     반진혁 기자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휴식을 취해 체력을 비축한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다시 골 맛을 볼까?

토트넘은 오는 13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풀럼과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한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은 풀럼을 꺾을 경우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손흥민은 선발 출격을 대기 중이다. 지난 11일 치른 마린과의 FA컵 64강전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체력을 비축했기에 다시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리즈 유나이티드,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 이어 풀럼전에서도 골 맛을 보며 3연속 득점포 가동에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영국 매체 <하드 태클>는 프리뷰를 통해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함께 이번 시즌 토트넘의 가장 중요한 선수다”며 존재감을 언급했다.

이어 “마린과의 경기에서 휴식을 취해 체력을 비축한 손흥민은 풀럼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며 활약을 전망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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