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스터, '핵심 센터백' 에반스와 2023년까지 재계약

2021-01-01     이형주 기자
조니 에반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레스터 시티가 '핵심 센터백' 조니 에반스(32)를 눌러 앉히는데 성공했다. 

레스터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에반스와 2023년 여름까지 재계약을 맺는데 합의했음을 기쁘게 발표합니다”라고 전했다. 

에반스는 1988년 생으로 북아일랜드 국가대표 센터백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그는 복수 클럽을 거쳐 지난 2018년부터 레스터서 활약하고 있다. 에반스는 젊은 웨슬리 포파나, 찰라르 쇠윈쥐 등과 호흡을 맞추며 레스터의 짠물 수비를 이끌고 있다. 

재계약 직후 에반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재계약을 발표할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클럽에 계속 헌신할 수 있는 부분도 매우 기쁩니다. 레스터 합류 직후부터 팀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큰 야망이 있고 젊고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은 레스터의 일부분이 된다는 것은 환상적인 일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