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7연승→2연패’ 서동철 감독, “현재 상황 빨리 벗어나겠다”

2020-12-19 반진혁 기자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서동철 감독이 연패의 늪에서 빠르게 탈출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 KT는 19일 오후 5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전주 KCC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70-75 스코어로 패배했다.

이날 결과로 KT는 2연패에 빠지면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서동철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슛이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중요할 때 찬스를 허용했고, 리바운드를 많이 빼앗겼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슛이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 이외에는 경기는 잘 풀어갔다고 생각한다. 내용에 대해서는 큰 불만은 없다”고 덧붙였다.

KT는 이날 패배하면서 7연승 이후 2연패에 빠졌는데 “연승도 중요하지만, 연패가 없어야 한다. 현재 상황을 빨리 벗어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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