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갈락티코 구상’ 레알의 영입 계획, 2021년 음바페-2022년 홀란드

2020-12-01     반진혁 기자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갈락티코 구상을 위한 계획을 세웠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레알의 최우선 순위는 2021년 킬리안 음바페와 에두아르두 카마빙가를 영입하는 것이다. 이후 2022년에는 엘링 홀란드를 품기 위한 움직임을 가져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갈락티코는 은하수라는 뜻으로 레알의 영입 정책이다. 전 세계의 최고의 선수들만 대거 품어 은하수를 이루겠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갈락티코 스타트는 폭풍 영입이다. 레알은 이를 위해 적임자를 점찍었고, 품기 위한 움직임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레알의 우선 순위는 음바페다. 새로운 갈락티코 구성에 있어 필수 자원이라는 판단을 내렸고, 같은 국적인 지네딘 지단을 내세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레알의 욕심은 끝이 없었다. 음바페 이외에도 미래를 책임져 줄 또 다른 자원을 영입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레알의 레이더망에 걸려든 선수는 홀란드다. 오스트리아에 이어 독일 무대에서도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면서 슈퍼 루키로 떠올라 차세대를 책임질 공격수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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