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KCC 상승세 견제’ 유도훈 감독, “공격력 극대화...신경 써야”

2020-11-14     반진혁 기자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유도훈 감독이 KCC의 상승세를 견제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14일 오후 5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주 KCC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유도훈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정현, 송교창 등이 살아나면서 공격력이 극대화됐다”며 상대를 경계했다.

그러면서 “정체된 공격보다는 오프 더 볼 움직임을 선수들에게 강조했다”고 전략을 밝혔다.

이번 시즌 김낙현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아쉬운 모습이 잦다. 유도훈 감독 역시 인지하고 있었는데 “기복이라고 본다. 아직 완벽한 상황은 아니다. 성장하는 과정에 있는 선수다. 함께 풀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독려했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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