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 열애설’ 침화사 “원시적·본능적·무식한 人”...발언 눈길

2020-11-07     박재호 기자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채영과 침화사의 열애 근거 사진 등이 올라오며 이들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트와이스 채영과 열애설에 휩싸인 타투이스트 침화사(본명 정성현)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침화사의 과거 인터뷰가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침화사는 지난 2019년 8월 28일 편집숍 에이트디비젼(8DIVISION)과 나눈 인터뷰에서 자신의 직업에 소신을 드러냈다.

그는 ‘침화사’라는 독특한 예명에 대해 “타투이스트를 한자로 직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감상하기 전에 직업적인 편견이 먼저 따르게 하고 싶지 않아서 (이 이름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침화사는 사회가 타투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충분히 납득한다”며 “그런 만큼 다각도로 차분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여 풀어나가야 하는 숙제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침화사는 자신에 대해 “재밌게 놀 궁리만 하고 사는 사람”, “원시적이고 본능적이며 무식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더 아이처럼 살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채영과 침화사의 열애 근거 사진 등이 올라오며 이들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채영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채영의 열애설 관련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침화사는 열애설이 불거지자 SNS 계정을 폐쇄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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