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관중 20%→50%로 확대…7일 경기부터 시행

2020-11-06     이상완 기자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프로농구(KBL)가 관중을 확대할 방침을 세웠다.

KBL은 6일 "지난달 17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프로농구 관중 입장(20% 중반 수준)과
관련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오는 7일(토) 원주 DB-울산 현대
모비스 경기부터 관중 입장 범위를 5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관중 수용 비율과 시행 일자는 각 구단 홈 경기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입장권 예매는 KBL통합마케팅플랫폼(www.kbl.or.kr)에서 全 구단 동일하게 진행되며, 관람객 정보 확인을 위해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다.

KBL 및 10개 구단은 관중 입장이 확대 시행되어도 좌석간 거리두기, 경기 관람 중 마스크 착용,관람석 취식 금지 등은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종전과 동일하게 적용돼 운영한다. 
 

사진=KBL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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