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로제, 디스패치에 찍혔다?...2년 전 ‘합성 사진’ 해프닝

2020-10-29     박재호 기자
2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찬열과 로제 열애를 하는 증거라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에 디스패치 로고가 찍힌 사진이 올라왔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엑소 찬열과 블랙핑크 로제가 함께 있는 모습의 사진이 확산되는 가운데 해당 사진은 합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2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찬열과 로제 열애를 하는 증거라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에 디스패치 로고가 찍힌 사진이 올라왔다.

하지만 실제 디스패치는 해당 사진과 내용을 보도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진은 이미 2018년 온라인 커뮤니티에 떠돌며 조작된 것으로 판명된 사진이다.

이 합성 사진이 다시 화제가 된 것은 찬열의 전 여자친구였다고 주장한 여성 A씨가 이날 찬열의 여성 편력을 폭로하는 글을 올렸기 때문이다. A씨는 글을 통해 찬열이 자신과 사귀는 동안 수많은 여성들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엑소 찬열

 

A씨는 "넌 나와 만나던 3년이란 시간 안에 누군가에겐 첫 경험 대상이었으며 누군가에겐 하룻밤 상대였고, 내가 세상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어"라며 "그 안엔 참 다양한 걸그룹도 있었고 유튜버이며 BJ이며 댄서, 승무원 등등"이라고 적어 파문이 일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