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최은지, 한복모델 眞 수상...한국의 미 뽐냈다

2020-10-26     박재호 기자
리포터 최은지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리포터 최은지가 한복모델 선발대회에서 영광의 진(眞)을 차지했다.

지난 18일 ‘2020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결선이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진'은 한스타TV 리포터 최은지가 수상했으며, '선' 최고운, '미' 홍마리가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한복모델’이라는 주제로 국내외인 7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8개 지역 예선을 거쳤다.

특히 전 국민 한복 입기 운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모델이 참가했다.

디자이너 이상봉(左)과 리포터 최은지

 

수상 모델들은 추후 다양한 국제문화행사와 세계의상페스티벌에 참가해 한복을 통한 문화외교 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은 진선미 수상자들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복모델로써 전 세계에서 활동하면서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한스타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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