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김양·우현정, SBO(연예인야구) 대회 개막전 시구

2020-10-23     박재호 기자
가수 김양(左)과 우현정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트롯디바’ 김양과 ‘비타민소녀’ 우현정이 ‘2020 고양-한스타 SBO(연예인 야구)대회’ 시구자로 확정됐다.

한국연예인야구협회 측은 “김양과 우현정이 오는 26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재개되는 SBO대회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개막 1경기는 팀그랜드슬램과 올드브로스 전으로 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양이 축하 공연과 시구를 한다. 또 키즈걸그룹 리치걸과 미니리치걸의 치어리딩 응원전도 진행된다.

2경기는 천하무적과 인터미션이 맞붙는다. 미스트롯 출신 ‘비타민소녀’ 우현정의 축하 공연과 시구, 키즈 치어리딩 팀 레인보우의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진다.

키즈걸그룹 미니리치걸

 

2020 고양-한스타 SBO대회는 지난 4월에 개최됐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차례 연기된 끝에 오는 26일 재개된다. 최근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춰짐에 따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인터미션을 비롯해 공놀이야·조마조마·개그콘서트·라바·크루세이더스·BMB·스타즈·천하무적·폴라베어스·팀그랜드슬램·올드브로스 까지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

모든 경기는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를 통해 IPTV KT올레(131번) LG유플러스(125번) 케이블 딜라이브(236번) 현대HCN(518번)에서 생중계(월요일 저녁 7시)로 시청할 수 있다. 네이버스포츠, 유튜브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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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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