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시청률] 스윙스, 참가자로 파격 도전에도...‘쇼미9’ 1.1%로 출발

2020-10-17     박재호 기자
엠넷 '쇼미더머니9' 방송 화면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엠넷 '쇼미더머니9' 첫 회가 1%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9' 1회 시청률은 1.1%(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시즌 1회 시청률인 1.2%보다 낮은 출발이다.

이날 방송의 화두는 지원자로 등장한 래퍼 스윙스의 등장이었다. 그는 프로듀서로 출연한 지난 시즌에서 ‘불도저’ 무대를 선보인 뒤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실력을 비판 받은 것을 언급하며 “퇴물이 아님을 증명하겠다”고 선포했다. 하지만 실제 예선 심사에선 버벅거리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시즌에 프로듀서와 지원자로 만났다가 사이가 나빠진 스윙스와 콕스빌리가 만나며 긴장감을 높였다. 콕스빌리는 당시 심사를 받고 탈락한 이후 디스곡을 발매하며 스윙스를 깍아내린 바 있다.

두 사람은 현장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든 가운데, 스윙스의 치명적 실수가 나오면서 합격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엠넷 '쇼미더머니9' 방송 캡처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