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세라 “가영아 지켜줄게”...의미심장 발언 ‘스텔라 대표 저격?’

2020-10-10     박재호 기자
류세라와 가영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류세라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류세라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텔라 출신 가영과의 다정한 투샷을 올리며 “사랑해 가영아 우리가 지켜줄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N ‘미쓰백’에 함께 출연 중이다.

앞서 가영은 8일 MBN ‘미쓰백’에서 과거 걸그룹 스텔라 활동 당시 노출 트라우마를 겪었던 사연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가영은 ‘19금’ 섹시 콘셉트 활동 이유부터 노출 의상인 남긴 트라우마, 7년 활동 후 정산 받은 금액 등에 대해 소상히 밝혔다.

방송 후 논란이 일자 스텔라 소속사 대표는 “정산·콘셉트는 아무 문제 없었다. 방송사에서 아무런 조사 없이 그냥 출연자가 한 말을 가지고 사실인냥 내보낸 게 유감스럽다. 방송에 공정성이 있어야 하지 않느냐. 가영이 말한 것을 사실인 듯 내보낸 부분에서 무슨 의도로 방송을 제작하는지 궁금하다. 만약 이후에 더 피해가 오는 상황이 생기면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며 가영의 이야기에 반박했다.

사진=류세라 인스타그램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