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강 의지’ 아르테타 감독, “팀 전력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 중”

2020-09-29     반진혁 기자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전력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아스널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치러진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경기에서 1-3 역전패를 당했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아스널이지만, 리버풀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했고 잇따라 실점을 허용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선수층이 얇은 부분에 발목을 잡힌 것도 있었다.

이에 아르테타 감독은 보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팀 전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 안팎으로 일이 많아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마땅한 보강을 하지 못했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의 재계약 이외에는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호셈 아우아르, 토마스 파티 등 많은 선수들과 연결되어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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