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대한육상연맹에 중·고교 우수선수 훈련용품 후원

2020-09-29     이상완 기자
한국전력공사와 대한육상연맹 ‘중·장거리 육상 유망주 대상 훈련용품 후원 전달식’ 을 가졌다. 좌측부터 대한육상연맹 최경열 실무부회장, 한국전력공사 이정복 관리본부장.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지난 25일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김종갑)와 대한육상연맹(회장 배호원)은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우수선수 훈련용품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매년 개최되는 ‘한국전력배 전국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대회’가 올해는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대회 개최 취지인 마라톤 꿈나무선수 조기발굴과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우수선수를 대상으로 훈련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전력공사 이정복 관리본부장, 박창용 경영지원처장, 김재용 마라톤팀 감독, 대한육상연맹 최경열 실무 부회장, 김정봉 상근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육상연맹 최경열 실무 부회장은 “한국 육상발전을 위한 한국전력공사의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연맹은 차세대 꿈나무 선수들이 체계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이정복 관리본부장은 “한국전력배 전국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대회의 발전과 함께 한국육상 중·장거리와 마라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실시된 각종 육상대회 기록랭킹을 기준으로 선정된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우수선수 180명은 개인별로 마라톤화(1족/25만원 상당)를 지급받게(소속팀 또는 개인별 배송) 된다.

사진=대한육상연맹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