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강타 2번+전반만 소화’ 손흥민, 뉴캐슬전 평점 7.6...팀 내 최고

2020-09-27     반진혁 기자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2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뉴캐슬과의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면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활발한 움직임과 빠른 주력을 활용해 존재감을 선보였다.

득점포 가동에도 주력했다. 전반 30분 연결한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41분에도 손흥민은 크로스바를 강타하면서 골 맛은 보지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전만은 소화하고 스티븐 베르바인과 교체됐다. 주중 첼시와의 리그컵 경기에 활용하기 위한 체력 안배였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6점을 부여했다. 이는 결승골 주인공인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팀 내 최고 점수였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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