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 컵 8강 대진 완성…진짜 승부가 시작된다!

2020-09-27     이상완 기자
전주매그풋살클럽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한국 최강 풋살 클럽을 가리는  '2020 FK 컵' 8강 대진이 완성됐다.

26일 파주NFC와 전주코운스구장에서 일제히 FK 컵 16강전이 열렸다. 관악필드스톤은 전주매그풋살클럽에 승부차기 끝에 꺾고 8강에 올랐다. 강력한 '우승 후보' 스타FS서울은 엄태연이 5골을 넣는 등 마스터풋볼을 10대4로 대파했다. 청주풋살클럽은 이용준(4골) 정현우(2골) 이지호(2골) 등 맹활약에 힘입어 화성FS를 9대7로 이겼다. 경북경산유니온FS와 예스구미FS도 각각 용인대흥FS, 생거진천FS를 이기고 8강에 합류했다. 고양불스풋살클럽도 FS혼을 상대로 장규범의 결승골에 5대4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판타지아부천FS는 제천FS를 상대로 10골을 넣는 등 10대2 대승을 거뒀다.

8강은 27일 오후 일제히 열린다. 오후 1시부터 스타FS서울-청주풋살클럽, 고양불스풋살클럽-판타지안부천FS의 경기를 네이버스포츠, 유튜브(한국풋살연맹)를 통해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다.

사진=한국풋살연맹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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