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 전북 모라이스 감독 “울산 김도훈 감독, 행운을 빕니다!”

2020-09-24     이형주 기자
조제 모라이스 감독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전북 현대 조제 모라이스 감독이 울산 현대 김도훈 감독에게 행운을 빌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A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환 JTBC 해설위원과 정순주 JTBC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상위 6개 팀으로 구성된 파이널A에 모든 팀들에게 관심이 가고 있으나, 역시나 울산과 전북이 펼치는 우승 경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행사 중 모라이스 감독, 김도훈 감독에게 모두 서로에게 이야기를 전할 시간이 주어졌다. 모라이스 감독이 먼저 나섰다. 모라이스 감독은 김도훈 감독에게 “행운을 빌겠다”라고 전했다. 말 그대로 행운을 비는 말이지만, 동시에 선전포고가 될 수 있는 말. 좌중이 웃음으로 가득찼다. 

김도훈 감독

이에 김도훈 감독이 응수했다. 김도훈 감독은 “(빌어주신 행운) 잘 받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소리 없는, 그리고 유쾌한 기싸움 중인 두 팀. 막판에 웃는 팀은 어디일까. 또 한 번 전북이 될까. 이번에는 울산이 될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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