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각종 논란 속 정규앨범 발매 강행...“9월 초 발표”

2020-08-24     박재호 기자
가수 김호중이 9월 초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가수 김호중이 각종 구설수 속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24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초 김호중이 약 3개월간 준비해온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이 살아온 인생 스토리가 담긴 정규앨범인 만큼 총 15개의 트랙으로 풍성함을 자랑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김호중의 정규앨범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트로트 발라드 ‘우산이 없어요’와 젊은 층도 즐길 수 있는 팝 발라드 ‘만개’가 더블 타이틀로 선정했다.

한편, 김호중은 전 매니저와의 분쟁, 병역 특혜 의혹, 전 여자친구 폭행 의혹, 불법도박 인정 등 각종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서 있지만 그의 정규앨범 발매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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