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 폭행설’ 김호중, 인생사 담은 영화 직접 출연...“11월 개봉”

2020-08-05     박재호 기자
가수 김호중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전 여친 폭행설에 휘말린 가수 김호중이 자신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 촬영에 돌입한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김호중이 이달 말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의 첫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영화는 11월 개봉을 목표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영화는 김호중의 인생 전반을 담을 예정이다. 불우했던 유년기부터 청소년기, 청년 시절과 독일 유학 후 무명의 가수로 활동하던 이야기는 물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인생역전을 맞이하기까지의 전 과정이 그려진다.

김호중은 독일 뒷이야기부터 직접 배우로 출연해 연기를 선보인다.

한편, 김호중은 현재 각종 구설로 홍역을 치르는 중이다. 4일 김호중의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라고 밝힌 A씨는 김호중이 2013년 자신의 딸과 교제했으며 욕설과 폭행을 했다고 주장해 큰 파장이 일었다.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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